cansmire라니!!

cansmile.cy.ro

이전에 위와 같은 글을 올해 초에 올렸다. 싸이를 가입해서 사용하는 중에 cansmile이라는 주소가 사용중이어서 cansma1로 사용하다가 나중에 비워져서 cansmile을 사용하게 됐다는 내용이다.

그 동안 좀 싸이에 무신경하다가는 오늘 cansmile.cy.ro를 쳐 봤더니 필자의 홈피가 아닌 엉뚱한 사람의 홈피로 연결되는게 아닌가!

그래서 헬프데스크에 문의를 하였다. 이 포스트는 관련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다.

안녕하신가요?
제가 싸이 사용하면서 cansmile이라는 주소가 사용 중이어서, cansma1로 사용했었는데요 그 주소 사용자가 탈퇴 회원이라고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제 미니홈피를 cansmile로 바꿨습니다.cansmile이라는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쁜 나머지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습니다

그 동안 주소로 접속할 일이 없어서 무신경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어이 없게도 다른 사람 주소로 연결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어떻게 된건가요?
전 cansmile이 안되었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는 cansma1 내지는 elimsnac인데, cansmire라니요!

어찌 된 것인지 확인 부탁드리구요.

가능하다면 변경 내역도 조회해서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내용은 블로그에 동시 포스팅합니다.

싸이월드 고객센터 문의

만약 필자의 실수(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가능성은 생각해 봐야하지 않겠는가)라면 정중히 사과해야 할 일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된 일인지 경위를 확인해야 할 일이다.

실수라고 생각되어지는 상황이 있기는 하지만 싸이에서의 답변이 어떻게 오는지에 따라서 공개하도록 하겠다.

2007년 12월 4일 일자 미투 소식

  • 넌 너무 야해~ (그래 맞아!) 2007-12-04 19:45:48
  • 미성년이랑 사귀면 원조교재라구? 그(녀)의 마음을 빼앗아 도둑이라는 건 똑같잖아!? (m25 그래도도둑이라고해도상관없어우린둘다좋은걸) 2007-12-04 20:13:45

이 글은 cansmile님의 2007년 12월 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괘기

marineblues – 20071202

할머니, 증조 할머니!

성게양의 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관련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괘기, 개대기1

참 정겨운 단어이다. 필자의 증조모님은 1898년생이셨으며, 105세까지 이 땅에서 살아내셨다.

증조모님은 그 연세에도 꽤나 총명하셨던 분이었지만, 일부러 그러시는지 헛갈리는 치매 증상을 가지고 계셨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조부님께서 돌아가시면서 더 이상 유선여관에서 안주인으로 지내실 수 없게 되시면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

좁은 집안에서 조모님과 함께 지내었는데, 그에 더해 증조모님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증조모님께서는 거동이 불편하셨고 말씀도 그다지 많지 않으셨다.

가족들이 집안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말상대가 없어서였는지, 그 이전에도 그러셨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간간히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시면 총명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기에 충분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증조모님의 소천일에는 정말 슬픔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상을 치르면서 호상이라며 사람들이 심하게 울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필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셨던 조부님과 대등한 애정을 당신의 방식대로 쏟으셨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증조모님께서 필자를 부르던 호칭이 더욱 그리운 순간이다..

빙조야~
  1. 전라도 사투리로 고양이를 이르는 말이다. ‘괘대기’이지만 개대기로 발음하기도 한다[]

선거관리위원으로서 며칠을 보내면서…

학교에서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할 생각이 없느냐는 권유를 받았을 때는 사실 금번 학기에 수강하고 있는 과목들의 기말 시험 준비에 차질이 있을 듯해서 난색을 표했지만, 권유자의 간절한 권유에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

총학생회에서 몇 명 선관위원으로 선정되었고, 각 학과별로 2명씩 선정되어 활동하였는데 대부분의 학과 소속 위원들이 활동을 제대로 해 주지 않아 몇 명의 위원들에게 업무가 부담되었다.

금번 선거일은 11월의 마지막 2일로 정해졌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았다. 이전 선관위원들이 자료를 남겨두기는 했지만, 다소 체계적으로 남겨진 것이 아니라 비닐 보관철에 사용되었던 양식들이 대충 모아져 있는 형태였고 또 관련 규칙이나 지침등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정리할 필요가 생겼다.

쨌든 몇 주간의 활동이 어제의 투표 마감과 개표, 그리고 공고 출력 및 부착으로 마무리 되었다.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정 선거에 대한 걱정은 거의 되지 않았다. 각 학과별로 단독 후보들이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후보들의 활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런 부분은 다소 씁쓸함을 남겼다. 필자는 학교에 대해 적지 않은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자리에서도 학교 이야기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막상 학교의 학생들의 피동적인 모습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게 또 사실이다.

이번 투표에서는 학과별로 투표함을 별도 제작하고, 투표 현황을 투표소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업데이팅하여 학과별 투표율을 높이고자 시도하였다.

그다지 효과는 없었지만, 투표를 실시하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는 했다. 덕분에 다음 해의 선관위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생겼다.

99학번으로 입학하여 2008학년도에 졸업하게 된 졸업반으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었다는 생각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입니다.

2007/11/25 – [나의/일상] – 내 글은? 답변은!?

이 글을 올리고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다. 일단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않기 때문에 무시했다. 하지만, 번호가 032이어서 혹시나하고 받아보았더니 인천종합문화예술화관의 직원이었다.

대략의 내용은 주말이었기 때문에 삭제 권한을 가진 직원이 게시판에 접근한 적이 없어 고의로 지운 것이 아니라 다른 오류로 인한 것이 아닌가 서버 담당자에게 문의해 두었다는 것이다.

금연 건물이기 때문에 항상 있는 직원들은 흡연 사실이 없지만, 공연팀에서 그런 듯하다고 했다.

자세한 답변 내용은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길 바란다.

내 글은? 답변은!?

어제 2007/11/24 – [나의/감상] – 날 보러와요~를 올리면서 동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글을 올렸다.

공연을 보면서 담배 냄새가 나서 공연 내내 불쾌했으니 관련 조치를 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 글을 적으면서 바로 아래에 어떤 아이의 어머님께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불법 노점 상인들이 회관의 허용 하에 운영되는 것인지 문의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해로우니 조치를 취해달라는 글이 있어 그 글의 작성자와 함께 글의 내용에 나오는 아이들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인데 담배 관련하여 조치를 취해 달라고 했다.

방금 전에 어제 올린 글의 답변이 올라와있을까해서 다시 방문해봤는데, 앗! 내글! 하면서 그 다음글들을 봤더니 인용했던 글 마저도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클릭하려하자 회원가입을 하래서 글을 작성하는데도 필요할 듯해서 친히 회원가입도 해 줬다.

그리고 다시 해당 게시판을 찾아가 봤지만 역시나 지워진 상태는 변함이 없었다.

아~ 자기들에게 피해가 될 지도 모르는 글을 지운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자 이거 이래서는 변화없이 다음에 방문해서 연극 볼 때 공연 내내 불쾌할 일이 또 발생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강렬하게 밀려와 가입하면서 다시 또 지우면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라며 관련 근거자료를 남길 겸사 겸사 포스팅해 본다.

졸업여행

요 며칠동안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올해까지 함께 공부하고 함께 졸업한 친구들과 가게 되었는데, 모두가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한 관계로 함께하기 위해 해외에서 제주도로, 제주도에서 전라도로, 전라도에서 동해로 여행지를 바꿀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공문처리를 담당한 친구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수업을 출석처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모두들 출석보다는 동기들과의 추억을 선택했다.

개인당 10만원이라는 믿지 못할 가격으로 졸업여행을 아주 풍족하게 누리고 왔다. 게다가 함께 하지 못하는 고령의 졸업동기로부터 후원도 20만원이 들어와 회도 적잖이 풍족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졸업여행지와 계획을 맡게 되어 조금은 무리가 되었는지 여행 3일째에 병이 나 버렸다. 강행군 하려 했지만 4일차 계획에는 도무지 참여할 만한 수준이 아니게 되어 쉬게 되었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행히 4일차 저녁에는 회복되고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졸업여행이 알차고 재미있었던 것은 각 사람들 나름의 노력들의 결과라고 할 수 있었다.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빔을 빌려오기도 하고, 그 동안 학업으로 바빠 보지 못했던 영화들도 가지고와서 노트북과 연결해 상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시간을 참 알뜰하게 사용하기도 했고, 여자 동기들의 요리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다.

역시! 협동의 능력은 대단하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1월 13일

  • 흡연자들에게 갖는 악감정은 이런 무개념때문에 더해진다. 금연 공간에서의 흡연은 물론이고 갓태어난듯한 아이옆에서도 살인을 저지른다. (흡연자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난 그들은 살인자라고 생각한다) 오후 2시 53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13일 내용입니다.

누..ㄴ..누구요!

올해 여든 넷 되신 친조모님이 함께 살고 계신다.
어제 저녁에 조금 일찍 잠 자리에 드시고는 새벽에 눈을 뜨셨단다.
그리고는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섰는데, 크~~ㄴ 사람 그림자 하나가 보여서 놀라

누…ㄴ…누구요! 거기 누구요!

하고 소리치셨단다. 그리고 나서 잠시 생각해보시다가는 웃음을 터트리셨는데, 다른 가족들이 깰까봐 크게 웃지 못하시고는 거실에서 입을 막고 한참을 웃으셨단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방을 바꾸게 되셔서 뒷 배란다가 보이는 방에서 주무시게되었는데, 똑바로 누워주무시다가 새벽에 일어나시면서 배란다쪽으로 돌아있는 상태로 일어나신것!

그래서 반대쪽에 있는 거실로나가는 문으로 몸을 돌리셨는데, 배란다쪽에 있는 가정집에서 그 새벽에 불을 켜 놓았는지 그 밝은 빛에 할머니의 그림자가 벽에 생긴것이었다.

그걸 보시고는 할머니께서 놀라신것이다.

그리고 거실에서 한 참 웃으신 것은 자신의 모습에 놀란 모양을 생각하시면서 그 전에 생긴 또 다른 일이 생각나셨기 때문인데, 그것도 비슷한 일화다.

할머니의 친인척 중에 집에 큰 거울이 있었던 집에서 그 집의 어머님께서 일어나셨는데, 그만 불이 꺼진상태에서 거울 속에 누가 있으니까 놀라신 모양인데, 도…ㄷ..도둑… 도둑이야 하시면서 펄쩍 펄쩍 뛰셨단다. 그 소리를 듣고 그 집 아들이 나와서 어머니 무슨일이에요? 라고 묻자 저~ 저~ 저그 도둑넘이 폴짝 폴짝 뛰고 있어야~ 하셨단다.

그 모습을 본 아들은 저거 어머니 모습이잖아요. 어머니께서 지금 폴짝 폴짝 뛰고 계시잖아요 라고 대답했단다.

할머니께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놀라신 것을 알아채시고는 그 일이 번뜩 생각나셔서 거실에서 가족들이 깰까싶어 크게 웃지도 못하시면서 한참을 웃으셨단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1월 1일

  • 11월은 심심할 수 없는 달이다. 나를 제외한 가족들의 생일이 모여있는 달이고, 특히나 올해는 졸업여행, 학과 엠티, 졸업논문 마감이 모두 11월에 있다. 하아… 이제 끝이로구나… (마지막 학기를 바쁘게 보낸다는건 복일지도 모르겠다) 오전 8시 17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1일 내용입니다.

다들 일찍 자는구나!!

지금 시간이 대략 새벽 1시 42분이다.

스즈미야하루히의 격주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거 다 보고는 있는데, 보는 중간 중간 리더를 확인해 보았다.

12시가 넘어서 1시를 넘기고 있는데도 구독하고 있는 몇개의 블로그에서 글이 8개나 올라왔다.

다들 12시가 넘어서 답글도 달고 생각도 정리하고 글을 작성하는갑다.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된 데에는 다음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맨날 새벽 3시까지 작업했다. 분야에 대한 내공을 키우고, 공부를 하고,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리퍼러 쫓아가서 댓글 달고,
댓글 남긴 것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하고. 이러다 보면 사람들이 알아주고 모인다는 것이다. 한 명이 “새벽 세시요” 했을 때
나머지 넷이 모두 서로를 보며 웃었다. 그러면”당신도 고생 많이 하셨군요”라고 눈빛으로 말이다. 그만큼 우리는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서 그동안 고생하면서 블로깅해 왔다는 것이다.

(중략)

블로그를 시작할 때 거창하게 시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 이런 것을 기록하고 싶다,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 내 작품을 나눠보고 싶다, 이렇게 특별히 목표 없이 작고 극히 평범한 이유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흠… 하지만 그 분들과 필자와의 차이는 있다. 처음의 시작은 같지만 여전히 지금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하면 태우님의 글 인용 중략 이후 부분처럼 시작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뭔가 전문적인 분야로 글을 작성하기 위해 공간은 마련해 두었지만 아직 그 분야에 대해 어떤 글을 작성하거나 의견을 밝힐만큼의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금 더 수행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고 있기 때문에 공간만 마련해 두고 있는 상태이다.

꼭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한 목적은 아니지만 꼭 한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작성하고 싶다는 작은 바램이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는 날을 나름 고대하고 있다.

쨌든 파워블로거라 불리우시는 분들의 공통점들을 보니 조금은 희망이라고 할 만한 끄나풀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 제목에서 일찍 이라고 쓴 것은 밤 늦은 시간이지만 시간상으로는 이르기 때문에 저렇게 쓴 것이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27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27일 내용입니다.

미투테트리스를 한창 재미있게 하고 지금 순위 9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15만점을 넘길 수가 없다. 지금 상태의 최고 점수는 142,004점이다.

저 점수도 누군가에게 도전해서 겨우 얻어낸 점수인데, 더 이상 올리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그 윗 순위의 점수들을 보면 무슨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점수인가 싶다. 그래서 생각되는 것이 무슨 핵같은 걸 써서 속도를 느리게해서 만든게 아닌가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495,900점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다.

쨌든 그래서 지금은 프리셀에 버닝중인데, 이것도 만만하지 않다. 현재 최고점수가 1,300번을 이겼다.

히유~ 뭐 이런걸로 버닝하냐고 하는가 싶겠지만 사실 필자는 게임을 잘 하지 않는데, 간혹 이런 단순한 게임에 한동안 버닝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경우인데, 한번 이렇게 버닝하기 시작하면 한두달은 가게 되어 있다. 물론 일상에 무리가 갈 정도로는 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무리는 되지 않겠지만 좀 뭐랄까 미투 프리셀을 시작했다는 포스트에 기나님께서 걱정해 주신것이 10승 기록했다는 포스트를 통해 실감했다.

감정보다는 상황에 대한…

2007/10/27 – [나의/일상] – 소닌(성선임) 양의 감정을 통해 눈물을 흘리는 필자이지만 어제는 냉정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슨 소리인가하면 어제 학교에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응암역으로 들어갔는데 응암역 근처에 있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설문을 하고, 점검해 주는 행사(?)를 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밖에 안 걸릴 듯해서 시작했는데, 검사지에 응답을 하고 응답한 항목들의 수를 세어 적어 담당자의 앞에 갔더니 A, B, C, D, E항목을 보면서 풀이해주었다.

전부 이야기해주지 않고, 제일 낮은(1개) A항목과 굉장히 높은 편(8개)에 속하는 D와 E항목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주었는데,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A는 남을 배려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고, D와 E항목은 남에게 얼마나 냉정하게 대하는가에 대한 것 같았다.

D항목은 무려 8개나 나왔는데 이 항목을 이야기하면서 감정보다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행동과 판단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들을 배려해 줄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아!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싶었다.

물론 이런 성격이 된 것은 스스로에 대해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했던 지난날의 바람이 심하게 이루어진 탓이라고 해야할 듯 싶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MBTI를 했을 때 분명히 I형으로 나왔었지만 최근의 성향에서는 E형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통해 성격이 변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되새김하였다.

고등학교에 접어들면서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노력해 왔는데 결국엔 성격이 바뀌어서 지금의 복학한 학교생활에서 필자가 내성적이었다는 것을 알거나 믿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기 위해서는 직선적인 것이 필요했고 그런 성향은 점차 스스로를 변화시켰다.

결국엔 위의 사회복지관의 검사의 결과와 같은 평가가 나온 것이다. 어제(26일) 집에 와서 바로쓸 생각이었지만 뭔가 내키지 않았다.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는 것은 필자가 다시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결심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해도 무관하다.

지금의 외향성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 처럼 말이다.

소닌(성선임) 양의 감정

필자는 어떤 블로그를 구독하고자 할 때 리더에 등록하기 전에 그 블로그에서 가장 처음 작성했던 글부터 최근의 글까지 모두 읽는 습관이 있다.

물론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 블로거가 쓰는 말들에 대해 이해하고 아는 것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필자는 다르게 생각한다. 블로거의 글을 읽는 것에는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말들을 해 왔는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고, 또 오해까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리더에 등록하기 위해 읽고 있는 블로그는 Don’t Lose Faith!ENTClic@blog…just another day이다.

보통은 그동안 올린 글들을 읽으며 느낀 것들을 별도로 포스팅하거나 댓글을 달지 않는데, 이유는 너무 오래 전의 포스팅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Don’t Lose Faith!에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 – Sonim 성선임 스토리를 읽으면서 이 재일한국인 교포 – 물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부른 I love you의 무비클립 때문이다.

동물에게는 감정이 있다. 그 중 특히나 이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무생물에게서도 어떤 감정을 가지고는 한다.

글을 이어가기 전에 필자의 경험을 하나 적자면, 이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 중에 어떤 이유로 이별을 고할 일이 있었다. 그 당시 필자는 그다지 많은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감정을 숨기는데 그다지 능숙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왜냐하면 이별을 고하면서 냉정하게 연기했지만 그녀는 필자의 속마음을 알아채고는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식의 발언을 했다. 너무도 놀란 나머지 여하튼 니가 싫어졌어 라며 전화를 끊고 울어버렸던 적이 있다.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그 동안 I love you 의 원곡을 듣기도하고 한국에서 부른 것도 들어왔지만 선임양이 부를 그 곡의 클립을 보면서 눈물을 글썽였기 때문이다. 한 번 뿐이었더라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그렇게 되었나하고 생각하겠지만 링크를 따라 다른 글을 통해 클립을 보는데 다시 한번 눈물을 그렁이게 되었다.

선임양이 곡을 부르면서 가졌을 그 감정을 클립을 통해 전해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최홍만의 승리 소식을 접하면서, 그리고 판문점의 38도 선을 넘으면서 흘렸던 눈물은 거짓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기 때문이 포스팅 중이다.

사람의 진심은 언제나 어디서나 통하게 마련이다. 그 사람이 그 진심을 숨기고 연기하려고 한다더라도 말이다.

세상엔 별 놈들이 다 살고 있다.

오늘은 오랫만에 무료 영화를 볼 기회가 되어서 궁녀를 보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 맨 뒷좌석에 앉아 있었다.

다들 알다시피 어느 지역 어느 버스든지 뒷좌석은 긴 좌석이다. 양 끝자리에 모두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가운데 앉았는데, 옆에 있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친구가 전화를 계속 만지작 거렸다.

버스 가운데에 앉아서 책을 읽으려고하는데, 옆에 친구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얘기를 듣다보니 좀 황당한 사연이었는데, 조금 더 듣고 싶어서 책을 덮어 가방속에 넣어버리고는 마저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전화하는 친구가 오늘 새로운 안경을 사서 학교에 쓰고 간 모양이다. 그렇게 수업을 듣고 당구장에 간 모양인데 안경에서 점퍼를 의자에 두고 게임을 시작한 모양이다. 그런데 문제는 안경을 점퍼 안에 두고 한 모양이다. 그렇게 정신없이 게임을 하다가는 집에 가려고 안경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는데 더 둘러보다보니 정수기 위에 안경이 있더란다. 그래서 친구들 중에 누군가가 올려 놓은거라고 생각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같이 온 친구들 중에는 그런 친구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옆에 있던 선배가 자기 안경이라고 했단다. 선배는 자신이 아침부터 쓰고 있었다며 주장했는데, 그 옆에 있던 선배의 친구 하나가 아침에 안경 안 썼다고 하니까 조용히 하라고 한 모양이다. 그래서 아니라며 자신이 낮에 자세히 봐둔 상표나 안경에 새겨진 문구들, 그리고 도수를 말하며 자신의 것이라고 우겼다고 한다. 그래서 미심쩍었지만 그냥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상의 상황은 아무리 봐도 그 선배가 안경을 가져가서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뭐… 아주 잘 생각해서 그 선배라는 친구가 정말 전화하는 친구와 똑같은 모양의 안경을 구매했고, 도수마저 같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려고해도 되지 않는건 정말 그건 아니잖아~ 이기 때문일까?

전화하는 친구가 좀 더 모질어야 했다는 생각을 내리기 전까지 계속 했다. 그리고 필자 같았으면 선배고 나발이고 그런 정황상 근거를 활용해서 필자의 안경이라고 우기고 그 자리에서 필통 꺼내서 샤프심을 갈아서 안경에 가루를 뿌려서 테이프로 지문을 확보하여 필자의 것이라고 되찾았을 거라는 상상을 해 봤다.

물론 가능했을런지는 같은 상황 내지는 비슷한 상황이 닥쳐봐야 알 일이지만 말이다.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앞의 포스트에서 이용한 물품 보관함은 전자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결재 수단이 T-money, 신용카드, 핸드폰으로 3종류였다.

필자는 2007/10/24 – [나의/일상] – 버스카드라고 다 되는건 아니다에서 이야기했듯이 eb라는 회사의 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T-money로는 결재가 불가능했고,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은 결재방법인 핸드폰으로 결재를 시도했다.

이용방식은 휴대폰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인증번호가 휴대폰으로 발신되고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결재와 이용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그런데 주민등록번호까지 입력해야하는건가 싶어서 기분이 조금 나빠졌다. 쨌든 그렇게 이용을 하고 다시 찾기 위해 보관함에서 조작을 마쳤는데 화면에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할인이 된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그렇게 해서 가입하기를 눌러 개인정보보호정책을 읽기 위해 복사해서 읽고 있는데 중간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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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다만, 모든 쿠키의 저장을 거부하겠다고 선택하면, 쿠키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아무생각없이 읽다가는 이 회사가 한국스마트카드와 무슨 관련이라도 있는건가 싶어서 다음 항으로 넘어갔더니 그렇지도 않은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이거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에 있는거 복사해다가 바꾼건가 싶어서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 가입신청폼에서 확인해 봤다. 역시나 같았다.

아마도 페이지를 만들면서 한국스마트카드의 홈페이지에 있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복사해다가 수작업을 통하여 바꾼모양이다.

이렇게 포스팅만으로 끝난다면 남의 실수를 들추어내어 욕하는 것으로 끝나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모어시스의 담당자에게 오류 수정 이메일을 보냈다.

사람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신중하거나 확실한 바꾸기 기능 등을 이용하였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졸업사진 야외 촬영

오늘은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덕수궁을 방문했다.

오후 2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필자는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시청역에 도착한 시간이 2시가 되었다.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가방은 걸리적 거릴 듯해서 시청 역에 있는 보관함을 이용하기 위해 덕수궁으로 나가는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보관함을 이용했다.

보관함에 가방을 넣고는 얼른 매표소로 달려갔더니 다른 과 학생들과 함께 필자의 학과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다들 졸업사진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 때문에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하고 모여 있었다.

덕수궁 입장료는 1,000원인데, 20명 이상이 단체 입장하는 경우에는 800원으로 할인이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갔지만 이번 졸업생의 수는 2명이 모자랐다. 그래서 다른 과와 함께 들어갈 수 밖에 없었는데 함께 단체표를 구매한 학과의 졸업 학생들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렇게 입장을 하고는 사장님의 설명이 이어졌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왔다. 단체 사진을 먼저 과별로 촬영하고 개인사진을 찍어 먼저 찍은 학생들부터 귀가하도록 하는 것으로 만장일치되었다.

촬영을 시작하면서 필자의 학과 학생들이 다 모였고 먼저 찍겠다고 하여 단체사진을 먼저 찍기 시작했다. 단체 사진과 그룹 사진을 찍고 개인 사진을 4종류를 찍었는데, 첫 번째 개인사진을 촬영하고 다른 학생들이 찍히는 중에 다음 사진을 촬영하는 장소에 먼저 이동했다. 먼저 이동해서 다른 학과들이 찍기 전에 순서를 맡아두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우리 학과가 먼저 촬영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다른 학과 학생들이 불만의 소리를 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속으로는 좀 웃긴다는 생각을 했는데 자신들이 먼저 오지 않아놓고 불평해서 되겠느냐는 말이다.

그 시점에서는 필자의 학과는 개인 사진을 하나만 남겨두고 있었고 불만의 소리를 내었던 학과는 단체사진만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쨌든 그렇게 필자는 소속 학과의 순서를 먼저 맡아 가장 먼저 끝내고 귀가하는 첫 번째 학생이 되었다.

촬영이 시작되면서 아~ 이제 졸업이구나 싶은 생각으로 머리는 가득했는데, 불평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는 짜증은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피로를 느끼게 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는 뭔하 격렬한 운동이라도 한 듯한 피로가 느껴졌다.

버스카드라고 다 되는건 아니다

어제 버스카드를 충전해 놓지 않아서 삐비빅! 요금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안내를 받았다. 사실 버스를 타기전에 이미 해당 사실<버스 교통카드 잔액부족해도 그냥 탈수있답니다.>에 대한 정보를 얻은 상태라서 그렇게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탑승했다.

역시나 해당 음성 안내가 나오고 그냥 지나가니까 버스 기사는 아저~~ 씨~~ 라고 질질 끌며 왜 돈을 안 내느냐는 듯이 필자를 불렀다. 그래서 충전할 때 빠지잖아요 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 포스팅을 하기 위해 전에 읽었던 글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는데, 마이너스 카드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서울 소재 버스회사에서 운영하는 버스에서만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관련글 : 아무 카드로나 마이너스가 되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

즉 필자는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해당 버스 회사에 피해를 준 셈이 된다. 왜냐하면 어제 탄 버스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회사의 버스이며, 카드 역시 T-money 마이너스 카드가 아니라 eb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카드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처음의 글에서 서울시는 왜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느냐 버스 회사들은 왜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지 않았느냐는 부분이 이해가 됐다. 제조 되는 모든 카드에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서울시에 소재한 회사의 버스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사실 어제 아저씨의 반응을 겪으면서 버스에 탑승해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분 버스카드 요금 부족하면 다음에 충전할 때 빠져요 라고 말하려고만하고 말하지 않은 것이 다행으로 여겨진다. 필자의 소심한 성격에 감사할 따름이다. 의도하지 않은 범죄자(!)를 만들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22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22일 내용입니다.

아~ 정말 하루종일 연기에 고문당하는 훈련이었다.<2007/10/23 – [나의/일상] – 아놔 담배점~>

아놔 담배점~

어제는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여러 날의 훈련이 학생이라는 신분 증명으로 8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하루만에 훈련을 집 근처에서 받았다.

말이 집근처지 훈련장은 시흥에 가는 길목에 있었다. 아침부터 전투복을 입고 전투화를 신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어찌 이런 신을 신고 1년 내내 살았을까 였다. 신은지 몇분도 채 되지 않아서 땀이 차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훈련을 위해 훈련장에 방문하면서부터는 그런생각은 이미 저 우주 멀리로 떠나가고 있었다. 담배 냄새로 가득하게 될 풍경이 이미 그곳에서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그 예상 그대로 하루종일 훈련 중 쉬는 시간마다 담배 연기를 필자를 충분히 괴롭게하는 것으로 모자라 마치 고문을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였다.

교관들과 조교들이 빨간 통[담배꽁초를 위해 별도로 만들어 놓은 휴지통]근처에서만 흡연하라는 권고 따위는 이미 그들의 귀에 자동 반사기능으로 튕겨져 나가오 있었다.

그런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필자와 같은 비흡연자는 하루종일 고문을 겪어야만 했다.

흡연자들에게 부탁하겠는데, 비흡연자들을 위해 당신들의 권리를 좀 희생하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만 피우지 말아야 할 공간에까지 가서 비흡연자들의 맑은 공기 마실 권리폐암으로 죽을 확률을 높이지 않을 권리를 보장해 달라구!

아~!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난건데, 전에 소사역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는데 어떤 젊은 녀석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것이 아닌가. 분명히 공공장소에서는 피우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고 피우는 것을 적발당했을 때 벌금을 무는 것은 물론이고 근처에 금연이라고 버젓이 적혀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정중하게 그만 피우라고 했더니 흘겨보면서 그대로 피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정말 그런 뻔뻔함 따위는 담배 때문에 가지게 된 것인지! 정말 열받는다.

노트북도 생겼습니다.

요즘 좋은일이 연속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거 불안한 마음을 저리 던져두고 일단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겠다.

무슨일인가하면, 바로 어제 모니터를 바꾸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바로 오늘 지인으로부터 노트북을 선물받았다.

물론 새것이면 더 좋았겠지만, 그 사람이 쓰던거란다. 그래도 구매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신품이나 다름이 없는 물건이라 상태도 좋다. 성능도 문서작성이나 간단한 인터넷 서핑 정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만한 물건이면 괜찮다 싶다. (다만 화면에 3군데 정도 멍이 살짝.. ㅡ.,ㅡ;)

어떻게 된고하니 지인에게 누군가가 노트북을 선물했단다.(나도 그런 누군가가 필요한..;;) 그래서 지금 쓰던 걸 버리기도 모하고해서 주기로 했단다.

전부터 노트북이 가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더니 생각이 난 것일수도 있겠지만, 여튼 필자에게 주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쨌든 좋은 일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으로 글을 마무리 한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20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20일 내용입니다.

모니터 교체

2007/09/26 – [나의/잡다] – 글 읽기 힘들 땐!!에 올라온 글을 작성하면서 모니터 교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당장 총알이 없었기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 모니터를 바꿀 수 있게 되서 알아보았다. 여러 정보들을 수집하고 공부도 좀 했다. 모니터 패널의 종류와 잘 만드는 회사들 저렴한 가격대의 회사들을 두루 확인하고 알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모니터라는 물건은 다른 PC관련품들보다 오래 쓰기도하고 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신중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패널의 종류나 휘도, 명암대비를 알아보아서 그 중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었던 봉달히(X-201W)를 선택했다.

그제 주문하고 어제 입금해서 오늘 받았다. 사실 어제 입금했기 때문에 월요일 쯤에나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빨리 배송된 것에 대해 놀랐다.

그리고 영수증과 함께 모니터를 판매한 점포에서 보내준 사탕을 보고 살짝 감동도 했다. 별 것 아닌것이라고 생각해버릴 수도 있는 문제지만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되었다.

그 동안 휘도가 떨어진 모니터로 계속 작업을 하다가 새 모니터로 연결하자 눈이 좀 부신다.

천천히 성능이 떨어져서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변화때문에 이 정도까지 휘도가 떨어진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쨌든 모니터 설치까지 완료했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18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18일 내용입니다.

오랫만에 하루 한개 이상의 미투를 남겼다.

어색함, 부담감

오늘은 근 1년만에 친구 한 명을 만났다. 물론 중간에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이 친구와도 간간히 연락은 했지만 다른 때와는 다르게 꽤나 오랜시간의 공백이 있었던 것마냥 반갑게 만났다.

그런데 만나는 중간 중간에 그 친구에게서 부담감이 느껴졌다. 정확히 말하면 그 친구가 나를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 친구와 밥을 다 먹고 일어나면서 오늘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했다.

그런 대답을 듣고 나니 그 친구가 아니라 필자가 그 친구를 무의식 중에 부담스러워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을 자꾸 해서 그런것이었을까 싶다.

여하튼 그 친구는 연애를 오래하는 타입인데, 헤어진 사람들을 마음에서 완전히 정리하는게 익숙하지 않다고 했다. 반면에 필자는 이별한 사람은 대부분 상대방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나 싫다고 떠난 사람 그리워 해 봤자 시간 낭비 라는 생각때문인지 얼른 정리를 한다고 했더니 그 친구도 같은 생각을 하지만 마음이 쉽게 잊지 못한다고 한다.

머리속에서는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지만, 어딘가 모르는 구석진 곳에 미련이 남게 된다고 하면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쉽게 변할 순 없지만, 얼른 밀어내려고 노력해야 밀려나가는게 않을까. 추억을 되새기는 것과 미련을 남기는 것… 어떤 차이를 가지는 것일까.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17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17일 내용입니다.

이 글 적으면서 시험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료를 정리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정리하다가는 그대로 잠들어서 시험 보기 전 시간 수업에 지각해 버렸다. 다행히 집에서 학교 가는 길목의 버스 안에서 시험 보기 위해 만들다 만 자료를 볼 수는 있었지만, 교수님이 원하는 답을 적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아주 조금 공부할 수 있었다.

이미 수업시간에 들어서 대략의 개념은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말을 적었을거라고는 생각안하지만 조금 더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적었더라면 훌륭한 답안이 되었을텐데 피곤에 이기지 못한 나머지 만족스러운 답을 적지 못했다.

시험 보면서도 내내 불만스러워서 얼른 쓰고 나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다행히 다 쓰고는 나왔지만 깔끔한 맛이 없어서 시험을 보고 난 뒤의 기분이 변을 보고 휴지가 모자라 제대로 닦지 않고 나온 기분이었다.

비워주는 센스!

※ 이 글은 관계단절의 시작에서 최초 작성되었고, ‘여백’ (empty space)을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며.에 트랙백 전송을 위해 이글루에 옮겨놨으며, 글 작성시 기준으로 이 문구를 제외하면 같은 내용입니다.

“피아노는 베이스가 하는 영역도, 색소폰이 하는 영역도 모두 연주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밴드에서 피아노를 칠 때는 모든 것을 다 표현하기보다 베이스와 색소폰이 빛날 수 있도록, 그들의 영역을 비워주어야 합니다…”

(중략)

리더가 하는 말 중 가장 위대한 말은 “I don’t know”라고. 리더는 모든 것을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선발하는 사람이고, 조직의 살림살이 꾼이지요. 실제 일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하는 것이지, 리더가 다 알 수는 없겠지요.

여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인가 자문해봤다. 대답은 금새 나왔다.

아니다

누군가가 활동할 공간을 내어주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채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군에서 창고관리담당관으로 근무를 하면서 병사들과 함께 창고를 운영해 가는데 있어서 전산관련 분야를 모두 담당해서 검토하고 처리하려고 했는데, 그 때의 그런 기간은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일은 밀려가는 듯하고 제대로 처리 되지 않거나 누락되는 부분도 간혹 스스로의 점검으로 노출되고는 했다.

최근에 조별 발표를 준비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조원들과 함께 토의하고 만들어가야하는데 그들의 담당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또 나서서 그것을 마음에 들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의 자체 평가 결과이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더라도 그 분야에서 활동할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도드라지도록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그 사람의 하는 일에 대해 필자가 가진 기대수준에 억지로라도 맞추려 했다는 이야기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추가 :

즉흥연주와 공간의 이야기를 다시 되뇌이다 보니 얼마전에 1기를 다 본 애니메이션 하나가 떠 오른다. 그것은 노다메 칸타빌레인데, 치아키라는 캐릭터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진 뮤지션이다. 지휘자를 꿈꾸지만 피아니스트로서 학교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이다.

치아키의 친구가 되는 음식점집 아들래미의 시험에 노다메 대신에 함께 연주를 하는데, 자신의 완벽주의자 성향의 성격 때문에 그의 모자란 연주에 자신의 반주를 완벽하게 맞추어 낸다.

맞춰내 보이겠어! 기필코 맞춰내 보이겠어!

이건 노다메와의 첫 만남에서 담당 교수로부터 노다메와 함께 연주하라고 했던 장면으로부터 꾸준히 마음속으로 외치는 한 마디다.

물론 자신의 완벽주의자적인 성향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함께 연주하는 연주자의 모자란 부분을 메꾸어 돋보이게 하는 모습은 저런것이구나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하는 인물이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15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15일 내용입니다.

아~ 월요일부터 시험은 시작되었다.
그래도 첫 스타트를 잘 끊어놔서인지 기분은 괜찮다.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조별 발표로 대체하는 등으로 일단 지금은 편하지만, 학기말이 걱정이다.
이렇게 쉽게 쉽게 편하게 하자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점을 빼는데 2만원

전에 언젠가 점을 빼기 위해 피부과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다.

질문만 해 놓고 잊은건지 확인하고 그 뒤로 잊은건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다음에 검색쇼를 만들면서 보여진게 있었는데,

점을 빼려고 합니다.
2002.03.21 20:11

com 등록일 : 2002-03-21 오후 8:11:00 / 등록자 : cansmile 답변입니다 2mm 이하의 점은 개당 2만원 정도입니다. 진료 당일에 바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딱지는 10일 정도면 없어지고 점 뺀 곳을 제외한 피부는 시술 직후에도 바로…

이지함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 > LJH여드름 – 여드름 Q&A
‘이지함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만 검색

바로 이것이다. (물론 지금은 예전 페이지 입니다 라는 경고창이 뜨면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추가 : 저 검색결과의 cansmile이 필자인 줄 알았는데, 구글에 캐쉬된 것으로 타고 들어갔더니 전혀 다른 사람이다. 아마도 cansmile.cy.ro 에서 나오는 또 다른 cansmile인듯하다.

필자의 얼굴에는 점이 2개가 있는데, 각각 2mm가 살짝 넘는다. 오른쪽 입꼬리의 살짝 우하단에 하나가 있고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 점이 있다.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 점은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없어진 어머니의 눈썹 사이 사마귀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빼 버리셔서 없지만, 어머니는 필자의 얼굴을 보시면서 점 이야기를 하실 때면 항상 그 이야기를 하신다.

그래서 조만간 빼야지 빼야지 하고는 하는데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아서인지 그때만 잠시 생각하고는 잊혀지고는 한다.

사람 얼굴에 있는 점은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졸업하기 전에 빼야겠다. 이번 시험을 끝내고 얼른 알아봐야겠다. 그런데 아직도 개당 2만원 이상일까?

혼자 영화보기

개봉일에 보려다가 오늘 아침 조조로 5천 원 내고 봤습니다. 뭔 카드 있으면 더 할인해 준다는데 없어서 나 홀로 관객이 되어 1개 관 통째로 전세 내서 혼자 즐겼습니다.

필자는 혼자 영화 보는 일이 잦은데, 여자친구가 생기고 나서도 계속되고 있다. 먼저는 여자친구와의 만남이 절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고, 둘 째는 같이 보려 해도 취향이 다르기에 보지 못하는 영화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로 혼자 볼 때는 무료 영화를 이용하고는 하는데, 부천역에 무료 적용 영화관이 있어서 그마저도 가끔씩이다.

최근에는 이상하게 여유가 생겨서 두 번이나 혼자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두 얼굴의 여친과 내니 다이어리이다.

두 얼굴의 여친을 볼 때는 전날과 그 전날까지 밤을 새고 몇 시간을 자지 못한 상태에서 봐서 중간에 자버렸다. <2007/09/29 – [나의/일상] – 잠에 빠져 허우적>

하지만 다른 한 편은 수업이 일찍 끝나고 여자친구의 수업도 시험 때문에 일찍 끝난 날에 잠시 만나고 나서 봤기 때문에 피로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럭 저럭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아! 여기서 하고 싶었던 말은 제일 위에 있는 감상 후기에서도 언급되는 혼자보기이다. 타인이 동행하지 않은 혼자가 아니라, 상영관 내에 같은 시간에 혼자 보는 것을 말한다.

영화를 혼자 보려고 조조를 일부러 찾아가 보기도 하고 인기 없는 – 비교적 사람들이 없어 한산한 – 상영관이나 시간대를 생각해서 찾아가봐도 항상 누군가와 같이 보게 된다.

언젠가 한 번 기회가 되서 혼자 앉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 하얀집에서 놀다 왔습니다.

어제는 동아리 엠티를 다녀왔다. 1학년 때 가입해서 복학한 뒤로는 개인적으로 바쁜일들이 많아져버려서 그 동안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도 있고 마지막 학기라는 요소가 작용해서 이번 학기에는 좀 성실하게 활동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활동이라고 해봐야 별 것 없는데다가 학교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기도하고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이었기때문에 엠티에 갈 필요성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지만 마지막 학기라는 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엠티를 위해 무리해서 프레지오를 운전해서 학교에 갔는데,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일영 유원지에 있는 하얀집이라는 펜션이었다.

필자의 어린시절부터 하얀집은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병원을 말했는데, 이번에 함께 간 친구들의 어린시절 살았던 지역들이 모두 틀렸음에도 하얀집이 가지는 의미는 모두 같았다.

이 하얀집을 왜 이렇게 설명하냐면, 그야말로 미친듯이 놀았기 때문인데, 도착해서 고기구워먹고 이래 저래 수다떨고 난 뒤에 시간을 확인한 것이 1시 반 정도가 되었다.

그 때부터 게임을 시작하는데, 했던 게임들은 이것 저것들이 많았지만, 대표적으로 바보게임, 업그레이드 공공칠빵, 마피아 등이 있다. 그렇게 놀다가는 3일에 학회친구들과 학과 엠티 예비장소에 답사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좀 일찍 잠을 청했다.

자고 일어난게 새벽 6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는데, 한 친구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집에 간다는 것이었다. 다른 친구가 차량으로 구파발에 데려다 주려고 했더니 시동이 안 걸린다는 것이었다. 운전해서 간 프레지오가 가스차라서 새벽엔 잘 안걸리기도 하는데, 요령을 부리면 걸리기도 했기 때문에 필자가 깨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 것이다.

깨어 시동을 걸어서 갔다 왔는데, 조금 후에 학회에 함께 속한 친구들이 이제 출발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일어나서 학교로 이동해서 학회임원들이 만났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데, 전 같았으면 밤을 온전히 새고도 괜찮았을 수준의 놀이 였음에도 피곤해하는 모습에 한 살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싶었다.

최근의 과제 진척 정도

최근들어 포스팅을 하는 회수가 많아진 것은 나름의 할 말들이 많아진 탓도 있지만, 그것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집중해야할 것에 대한 집중력이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 집중해야할 것들이라는 것 중 주된 것은 물론 각 과목별로 정해진 과제들이다.

이번학기는 팀과제가 많이 있는데, 필자는 팀별로 하는 작업에는 익숙하지 않은데다가 1학기에 팀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팀 구성원들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서 이번에 짜여지게 된 팀 구성원들조차도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각 팀의 구성원들은 다른 사람들이지만 이번 학기 구성원들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서 1학기 팀 구성원들에게서 느꼈던 불성실함이 오버레이 되어버렸다.

이런 사실로 합리화시키고 싶지 않다. 다만 재미를 과제를 하면서 나름 재미를 느끼면서 하려고해도 이전만큼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쨌든 과제와 작업에 집중해야할 시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집중할 것을 애니메이션이나 포스팅에 돌려놓았다.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을 고쳐먹지 않으면 안되는데, 참… 쉽지 않다.

마지막 학기를 이렇게 힘들게 보내면서 성적도 좋지 않다면 정말 최악일 것이다.

마지막 학기답게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다.

최악 독력 극복

속독은 책 페이지의 대각선 방향으로 책을 읽어 나가기 때문에 한줄당이 아니고 페이지당으로 책을 읽어나가게 됩니다.

속독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한번 읽어보고 내용 대충 이해하고 나중에 정독할 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하나의 전단계일 뿐이니까요.
전공서적을 멍청하게 속독으로만 읽는사람은 없습니다.
속독을 한다 쳐도 나중에 세심하게 읽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에 걸쳐 독력이 떨어져서 그 동안 독서에 장애가 많았고, 독력의 회복 내지는 향상이 이러 저러한 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여러 번의 포스팅이 있었다.

하지만 그 동안 독력 확대를 단지 책을 계속 읽는 것만으로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어느정도 속력이 붙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을 뒷받침 해 주었다.

하지만 오늘 크게 휘드르며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그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오늘은 순간시 연습을 해보자
이 칸안에 랜덤으로 넣은 숫자를될수있는한 빠르게 가리키는거야
손으로 가리키는건, 눈으로 얻은 정보에몸이 반응하도록 신경회로를 강화시키기 위해서고 눈만 단련해도 의미가 없으니까..

그럼! 예를들자면, 번트 처리때! 공을 잡아서 주자를 돌아볼 때, 한 순간 주자가 의식에서 사라지지?

하지만 이 때, 의외로 주자는 눈에 들어와있어. 의식할 수 있는 범위 / 시야보이는데도 의식을 못 하는거지
속독(速讀), 아니? 

속독.. 그거죠?책같은거 훌렁훌렁 보는거..

그래!
속독은 안구를빨리 움직이는게 아니라
페이지 전체를 시야.. 그러니까 뇌에 넣는걸로속도를 내는거야. 순간암기라고 하면 쉬우려나..
이건 원래 누구든 할 수 있는거야
우리는 학교에서 매일, 매시간글자를 한줄씩 읽는걸로 일부러 순간시랑 주변시를죽이는 훈련을 한거지
그러니까 죽어있던 능력을다시 한 번 되살려서 야구에 활용하자는거지!

위의 인용문은 3화에서 시합을 위한 훈련을 위해 임의 배치된 숫자 패널을 주고는 시야와 신경을 위한 훈련을 설명하는 장면이다. 붉게 처리된 부분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런건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 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의외로 속독을 하지 못해서 애 먹는 학생들을 학창시절부터 적지 않게 접해왔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노출시켜주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해본다.

애매랄드색으로 칠한 부분처럼 필자는 지금까지 한 줄 한 줄을 읽어나가며 눈알만 빨리 굴릴 생각만 하고 있었다.

제일 처음 인용한 부분들은 속독에 관련된 검색을 통해 나온 결과 중 하나이다. 속독은 전체를 시야에 넣어 대략적인 내용파악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전공서적 등의 전체 파악을 위해 대략적인 내용을 위한 전희단계일 뿐인것이다. 그런 방법을 소설이나 만화책에 적용했다는 것은 그저 즐기기 위한 한 방법인 것이었다.

즐기기위한 방법의 차이가 느껴지게 되었다. 그렇다! 즐기는 방법의 차이일 뿐이다.

기분 째질것 같다!!

그녀의 아버지와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 이번 달 1일이었다.

그간의 사건들은 조금씩 정리해서 이 블로그 내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그런데, 오늘 그녀의 아버지께서 그녀에게 더 이상 고소한다느니하는 소리를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이 말은 무슨 말인고하니 더 이상 만남을 비밀스럽게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이다. 동시에 그녀의 부모님과 당당하게 만날 수 있으며, 그녀와의 데이트 역시 허락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고소하겠다고 더 이상 만남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던 분이었기에 더욱 이번 소식은 좋지 아니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녀와 필자는 올해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만나는 일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일과 함께 그녀의 어머니의 행동의 변화가 또한 더 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그녀와의 만남 가운데서 가장 장애가 되었던 것이 그녀의 모친과 외가식구들이었다. 그녀의 어머님께서는 우리 둘의 만남에 대해 친인척들에게 말했고, 그런 소식을 접한 그들사이에서 우리 둘은 미친ㄴㅕㄴ, 미친놈이었다.

그리고 그 동안 그녀의 부모님들이 교회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근처에도 가지 않았었는데, 오늘그녀가 교회에서 점심을 먹는중에 어머님께서 그녀의 눈 앞에 나타나셨단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녀의 모임이 끝날때까지 그녀를 기다리시며 교회 분들과 – 이미 전에 안면이 있으신 분들이 계셨단다 – 대화를 나누셨고 집에 같이 가셨단다.

이 사건은 별 일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뭔가 예배를 드린 것도 아니고 교회에 다니겠다고 약속한 것도 아니지만 시작인 것이다. 그녀의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기도했던 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며 시작인것이다.

물론 이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교회에 나가자고 한 마디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오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그대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강제 성향의 포교활동이 전혀 없음에도 나오시게 되었다는 말이다.

좀 흥분해서 정리가 다소 안되긴하는데, 그냥 손이 가는대로 작성하고 포스팅하련다.

기분 째~~~~진다!

잠에 빠져 허우적

어제는 광나루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어서 모든 수업을 다 끝내고 가게 되었다. 몇 후배들이 준비를 위해 먼저 가기도 했지만, 필자는 대부분의 후배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학번이 높아서1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여튼 조장을 맡게 되었다. 총 25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에는 같은 학교 학생이 없도록 편성을 하겠다고는 했지만 학교별로 참여한 인원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고르지는 않았다.

쨌든 행사를 치르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이 행사에 참여하기 전날에도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밤을 새고는 아침에 약 1시간 정도 잔게 전부인데다가, 학교에 가서 조교실에서 몰래 한 30여분을 잠시 잔것 말고는 거의 자지 못했다.

그런 상태에서 이 행사를 치렀는데, 무려 whole night plan이었다.

그렇게 치르고 나서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잠을 잤더니 좀 개운하다 싶어서 무료 영화가 아직도 6번이나 남은걸 생각해내고는 부천역에 있는 무료 적용되는 영화관에 들어갔다. 도착한 시간은 9시 였는데, 그 전에 여자친구가 다른 영화를 보고싶어해서 보지 못했던 두 얼굴의 여친을 보았다.

이 영화 보기 시작하고는 잠이 안 오나 싶었는데, 중간쯤부터 끝나기 10분 전까지의 기억이 없어졌다.

어느새 잠이 들어서 그 부분을 보지 못했는데, 깨고 나서 좀 걱정이 되었다. 물론 자면서 코를 곯았다거나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같이 영화보는 사람들은 맨 뒷줄 – 필자는 앞에서 3번째 줄 – 에 여자 2명과 남자 1명 뿐이었다. 끝나고 나서 크레딧이 오르자마자 서둘러 나가서 덜 민망하도록 만들려 했는데, 그만 모자와 물병을 두고 나온것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 3사람과 마주쳐 들어갔는데 그다지 이상한 시선은 느껴지지 않은걸로봐서 코는 곯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가.

  1. 어제의 모임 중에 가장 고학번이었는데, 대부분은 2002학번 이후의 사람들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1999년도에 입학했다.[]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9월 28일

  • 결혼이라는 법적 계약관계도 맺어지지 않은채, 일심동체가 되는 것 오전 1시 55분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9월 28일 내용입니다.

연인 사이에서 섹스를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것이다. 물론 상호간에 순수한 연애감정으로만  연인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결혼, 법적인 계약(약속)관계가 성립되기 전에 정신적으로 한마음한몸이 되는게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cansmile의 미투데이 – 2007년 9월 27일

이 글은 cansmile님의 미투데이 2007년 9월 27일 내용입니다.

당연히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은 소심할 필요가 있다. 건강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둔감한 편이기 때문이다.

요즘 스크랩에 사용하는 애드온

이런 저런 글들을 읽으면서 표기를 해 가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애드폰을 몇 개 받아서 시험해 봤다.

그 중에 살아남은건 Web Marker와 TextMarker 두 가지이다.

둘 다 형광펜 역할을 해 주는데, 각각의 장점이 있어서 둘 다 사용하고 있다.

일단 두 프로그램 모두 표기한 내용을 클립보드로 저장해 주는 기능을 가졌고, 필자의 필요는 그것으로 만족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각각의 장점을 살펴본다면 먼저 Web Marker의 경우에는 마킹 토글을 켜 두면 언제든지 선택영역을 통해 마킹 할 수 있다, 그저 선택영역을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마킹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내용을 그저 클립보드로 옮겨주는 역할 뿐 아니라 마킹한 부분을 주소로 복사할 경우 나중에 마킹한 페이지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주소에 나름의 암호화된 주소를 추가하여 적용된다. 하지만 Web Marker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래의 주소를 입력할 경우 일반 페이지와 다름없이 보인다.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3403#115G%uBA54%uC77C%uC740%uBE4412+-f5256c0115%uAD6C%uAE00%uCF54%uB9AC%uC54419+26894554115%uAD6C%uAE00%uC774%uC6B4%uC6012d+7bc99e81115%uD2B9%uC815%uAC00%uC785%uC7902d+3d5ba88e115%uC2E0%uBB38%uC740%uAE30%uC0AC45+7c508cd2115%uAD00%uACC4%uC790%uB294%u201C63+18b31801115%uB2E4%uB9CC%uCD5C%uADFC%uC5D03e+-235078b115%uC774%uC640%uB2EC%uB9AC%uC67846+72a9c034125%u25C6%uC678%uAD6D%uACC4%uD3EC14+-4b13391d125%uC774%uBC88%uC5D0%uB17C%uB7806e+-2abaabf4

2007/09/26 – [나의/잡다] – 글 읽기 힘들 땐!!에서 아래에 있는 스크립트를 통해서 마킹할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으로는 TextMarker인데, 위와 같은 옵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3가지 색상으로 마킹을 할 수 있다. 나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그리고 Text Marker의 장점을 들자면 마킹한 순서대로 클립보드에 저장된다는 것이다. View Source를 해 보면 id에 번호가 먹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그리고 클립보드에 저장할 때 마지막에 Source URL이 함께 저장된다.

두 가지 중 주로 Text Marker를 쓰지만, 페이지 그대로 봐야할 경우에는 Web Marker를 통해 Copy Link하여 주소를 저장해 둔다.

  1. Web Marker의 경우는 마킹한 순서에 상관없이 위에서 아래로 순차적으로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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